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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선활동/개선제안 제안제도

나내바 개선제안 제안활동이 실패하는 이유 개선제안 이렇게 하라 사례연구

by 나내바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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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내바 개선은 기존의 제안활동, 제안제도, 개선제안 활동과 맥락이 비슷하다. 그러나 다른 점은 자신의 일에서부터 문제를 찾아서 개선하도록 추진방향이 명학 하다. 나부터 내 일부터 바꾸자의 첫머리 글자를 따서 나내바 개선활동이라고 부른다. 명칭을 바꿔서 부르는 이유는 기존 제안활동의 문제점을 타파하고 신개념의 개선활동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자 하기 위해서다.

제안활동이 실패하는 이유

많은 기업에서 실시되고 있는 제안활동이 정체되고 있는 이유는 큰 것을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큰 것은 리스크가 크고 심사하기도 어려워서 심사에 시간이 걸리고 좀처럼 실시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어렵다. 실시가 잘되지 않는 관계로 제안자들의 불만도 늘어난다. 불만을 줄이려고 제안제도를 운영하는 것인데 오히려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면 이것을 이상한 일이 아닌가.

 

그래서 제안활동의 문제점을 극복하려면 아무거나 좋으니까 아이디어가 있으면 내라고 하는 취지의 말은 통용되지 않는다. 아무거나 좋다고 해서 설령 대충해서 제안을 하면 이것도 실행이 가능할까? 내라고 할 때는 언제이고 이것도 제안이라고 제출하냐고 핀잔을 받을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제안하기가 쉽지도 않고 제출해도 채택이 되지 않아서 보류가 되어 점차 정체되어 버리고 만다. 심지어 어떤 회사는 무조건 일만 원을 줄 태니 제안만 해라 하고 독려하는 회사도 있다. 이 방법이 과연 얼마나 지속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좋을 것이다. 계속 될 수 없으면 이것은 성공적인 전략이 아니다.

개선제안 이렇게 하라

개선제안 이렇게 하라고 명확한 방향제시를 하고 있는 것이 나내바 개선활동이다. 나내바 개선은 활동 자체가 명확하다 우선은 자신의 일에서부터 문제를 찾아서 제안을 하고 해결 방법을 직접 찾아서 개선한다. 그리고 개선한 결과를 제안서에 작성해서 제출을 하도록 하면 100% 실시가 된다. 자신이 제안을 하고 스스로 개선을 하는 것이므로 되지도 않은 문제를 찾아서 헤매지 않아도 된다. 알기 쉬은 것이 개선활동의 생명이다.

 

자신의 일에 대한 문제점이므로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고 그 해결방법도 잘 알고 있다. 물론 그 해결 수단이 잘못된 판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심사를 거쳐야 하는 절차가 요구된다. 그 문제를 잘 알고 있는 직속상사가 1차 심사를 해서 평가를 해주면 2차 심사에서 이를 확정하는 프로세스이다. 자신의 일을 개선하면 누가 좋아지는가? 이것 또한 명학하다. 자신이 좋아지고 또한 부서의 문제가 해결되므로 상사 자신의 일과도 관련이 있어서 다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것을 말만으로 해서 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나내바 개선제도를 만들어서 운영을 하는 이유가 된다. 개선제안 활동이 기업문화로 정착이 되면 강소기업이 될 수 있다. 강소기업은 작운 문제를 방치하지 않고 꾸준이 문제를 해결할 때 사원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활동으로 만들어 진다. 자신을 위해서 스스로 참여하는 풍토가 가장 좋은 지름길이 된다.

개선제안 사례연구

 

쓰레기 통 개선사례

 

위의 그림은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쓰레기 통이다. 쓰레기통 윗부분에 청테이프로 화살표 방향을 표시했다. 과연 이것이 개선일까? 여러분은 이것이 개선이라고 생각하는가? 이렇게 한 것을 제안서에 써서 여러분의 기업 심사자에게 제출을 했다고 하면 과연 어떤 평가가 내려질 것인가를 생각해 보자. 개선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개선이 될 수 없다는 이유로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개선사례를 가지고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각의 사람마다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으면 이러한 활동이 정착되기 어렵다. 개선이란 실행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개선은 실행이 되었을 때 진정으로 가치가 나온다. 결론을 말하지면 위의 사례는 아주 좋은 개선이다. 물론 경제적인 효과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지만 휴지를 버릴 때 편리하게 실수 없이 버릴 수 있는 편리함이 있기 때문이다.

 

앞서가는 기업에서는 이러한 사소한 문제부터 개선할 수 있도록 개선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효과 금액이 있어야 하는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 큰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것은 어떤 문제를 사원들에게 왜 요구를 하는 것인가 반문해 볼 필요가 있다. 왜 사원들이 큰 문제를 찾아서 해결해야 할까 생각해 보았는가? 큰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누구의 잘못인가? 작은 문제를 방치하고 큰 문제만 찾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작은 문제를 잘 해결하는 사람이 큰 문제 해결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능력이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나내바 개선활동은 이러한 사소한 문제부터 시작해서 사원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그래서 첫단계가 전원참가가 되어야 한다. 전원이 함께 참가를 하려면 큰 문제부터가 아니라 작은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추진방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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