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제도 제안활동이 기업에서 가장 많이 하고 있는 활동입니다. 그런데 성공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되어 버린 기업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사원들이 제안을 제출해도 실행이 되지 않아서 그 문제가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쌓여서 문제점 투성이 회사가 됩니다. 왜 제안제도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인지 정확한 방향이 제시가 되어 있지 않아서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제안제도
제안제도는 전 직원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만든 이유입니다. 그런데 전원참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일부의 사람만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일부의 직원만 참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제도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개점휴업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제안제도의 활용을 제대로 하려면 제안상금, 제안절차, 심사위원, 심사방법 등을 회사의 특성을 고려하여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제안제도가 형식적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형식적인 결과만 나오게 되는 경우가 안타깝습니다.
제안활동
과거부터 제안활동이라는 명칭으로 사원들에게 아이디어가 있으면 제출하라고 하는 것이 제안활동입니다. 쉬운 활동이기 때문에 아이디어가 있으면 제출하라고 하며 제안을 하는 사원에게 상금을 주는 활동입니다. 그런데 이 좋은 활동이 저조활동이 되어 버려서 정체되고 있는 기업이 대부분입니다. 아이디어가 있으면 제출하라고 하니까 아이디어가 없으면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뉘앙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설령 제안을 제출해도 실행이 되지 않아서 오히려 불만이 제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안활동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성공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된 것이 개선활동입니다.
개선활동
개선활동은 자신의 일에서부터 문제점을 찾아서 개선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일에서 문제점을 찾는 것이므로 누구나 일이 있는 사람은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존 제안활동에서는 타인의 일에서 문제점을 찾았지만 개선활동은 자신의 일에서 문제점을 찾는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자신의 일을 개선하는 것이 당연한 업무이므로 개선제안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고 하는 주장이 잘못된 생각이 아닙니다. 그런데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게 되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므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개선활동이 더욱 필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쳇 GPT,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도구들이 등장함으로써 우리의 일에는 변화가 너무나 빠르게 존재합니다. 그 변화에 맞춰서 대처해 나가는 것이 개선활동입니다.